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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제에서 감상하는 혁신도시 야경 |
국토부에서는 매년 혁신도시별로 1년 동안의 각종지표 조사․분석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전북 혁신도시 통계지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물품 구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총 구매금액은 3,372억원이며, 그 중 지역물품 우선구매액이 1,043억원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전국 2위, 구매율은 31.0%로 전국 1위
(정주여건 달성률)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9,236세대 공급, 교육․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 결과, 달성인구 29,080명으로 목표인구 28,837명 대비 100.8%로 전국 2위
(입주기업) 공공기관 연관기업인 전문․기술 서비스업종 105개(44.7%), 식품연구개발 등 제조업(25%) 등이 입주하였으며, 전북테크비즈센터 개관(’21.8월)에 따른 연구소기업 등 31개사가 입주하여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은 235개사로 전국 3위
(가족동반 이주율) 혁신도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 5개(초2,중2,고1), 3040인구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이주인구 특성을 고려하여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수 있는 맞춤형 정주여건 인프라 확충(9개/1,559억원)을 통한 인구유인 전략으로 가족동반 이주율 75.8%로 전국 3위
(지역인재 채용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채용협의회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21년도에는 전년도 98명 대비에서 48명이 증가한 146명이 채용되어 도내 지역인재 채용율을 높여 전국 5위
전북도는 ’21년 혁신도시 주요성과에 대해 신문광고 및 협의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22년에도 전북혁신도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주관 투자유치설명회(‘22.10월) 및 산학연 클러스터 내․외 입주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지원 설명회(’22.3/6/9/12월)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지원으로 전북 혁신도시를 성장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도내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2022년 전라북도 지역인재합동채용설명회`(‘22.5.4/온라인)을 추진하고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예산 62.5백만원을 투자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으로등 정주여건분석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가족동반 이주율을 높일 계획이다.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혁신도시가 각종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것은 2021년 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준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전북도를 주축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전북 혁신도시가 살기좋은 도시,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