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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향경우회는 도 경우회 사무실에서 큰 원로 경우회원 강태용(90세, 중앙)님을 고문으로 추대하였다.(사진-전북경우회) |
이 자리에는 한기만 회장, 배준수 부회장, 김종풍 원로회원(전 부회장),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한기만 회장은 강태용 고문에게 "앞으로 정중하게 잘 모시겠다"고 인사말을 한뒤 "전라북도 재향경우회 발전을 위해 고견을 아끼지 마시고 자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강태용 고문은 6·25 참전유공 경찰관으로 젊고 패기 찬 청년시절 전투경찰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공비토벌 등 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국군에 입대해 육군대위로 제대하였다.
이후 전역 후에는 국가공무원으로 재직하여 전라남도 병무청 차장으로 퇴임하였고 현재 전주시 노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안보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차후 경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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