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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4월 16일 선거운동 멈춤..
교육

꽃 같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4월 16일 선거운동 멈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4/15 08:41 수정 2022.04.15 08:44
- 서 후보, 16일 일체 선거운동 멈추고 희생자들 추모하기로
-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중심 학교 만들 것 다짐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 반드시 이뤄져야” 강조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는 16일을 '선거운동 멈춤의 날'로 정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 국민이 가슴 아픈 날인 16일은 꽃 같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한다” 면서 “당일에는 일체 선거운동을 멈출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을 보며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었던 부모와 국민들의 가슴 찢어지는 아픔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유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진상규명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추모하는 의미를 넘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곱씹어봐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중심의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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