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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배숙 후보, 힘있는 여당 도지사 후보를 선택해 민주당을 심판해 줄 것 호소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5/30 15:21 수정 2022.05.30 15:38
- 전북 뒷전 도지사와 힘있는 여당 조지사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
- 6.1은 참혹한 전북의 현실을 만든 민주당을 심판하는 날 강조

임있는 여당 도지사 선택해 줄것 호소(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국민의 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6월 1일, 지금의 참혹한 전북의 현실을 만들고 전북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민주당을 직접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관영 민주당 후보의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지역 지원 유세를 의식한 듯 '전북 뒷전 도지사'와 '힘있는 여당 도지사' 중 누구를 선택하실 것인가? 물었다.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사진_자료)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마지막 지지호소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우리의 내일을 책임지고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 도지사는 저 조배숙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북에서의 민주당 독주체제, 이제는 깨야 합니다.
지난 19대 대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낸 곳이 바로 전북입니다.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은 한 명도 없습니다.
251대 0입니다.

그 결과가 어땠습니까.

문재인 정부의 공약 완료율은 16.4%에 불과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말뚝만 박으면 당선되니 일을 안 합니다.
경쟁과 견제가 사라지니, 기득권 타파를 외쳤던 민주당 운동권 세대가
역설적으로 오만한 기득권이 되었습니다.

부정부패가 판을 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 중 도의원 9명, 시의원 20명 총 29명이 기소되거나 수사 중입니다.
얼마 전에는 민주당 소속 무투표 당선자가 음주운전으로 제명당했습니다.
전북의 청년들은 생기도, 기회도 없는 전북을 떠나기에 급급합니다.

6월 1일, 지금의 참혹한 전북의 현실을 만들고 전북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민주당을 직접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2년 전, 호남 없이는 국가도 없다는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호남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호남을 제2지역구로 배정하는 동행의원제를 실시했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 영남에 가서 “호남이 잘 살아야 영남이 잘산다”며
국민통합 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전북에 대한 애정과 의지, 저 조배숙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그 누구보다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제 꿈은 그 무엇보다 뚜렷합니다.

저와 전북도민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청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통령을 비롯 차기 정부 핵심인사들과 직접 소통해 전북 예산 10조 시대를 열겠습니다.

‘계륵’과 같았던 새만금을 국제투자진흥기구로 지정하고, 김제, 부안, 군산을 묶어 새만금 메가시티를 조성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세 번째 금융중심지를 전북으로 가져와 연기금 특화 국제 금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전북에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신산업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확대 조성하고 메타버스 기반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통적 농업 중심지 전북을 4차 산업에 발맞춰 변화시키겠습니다.

전북의 문화예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리산과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을 휴식·치유·체류형 관광벨트로 개발하여 전북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전주와 김천을 잇는 동서횡단 철도와 전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영호남의 활발한 물적 인적 교류로
동서화합을 이루겠습니다.

무주에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남원에는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을 건립하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책임학습 지원, 창업교육 등을 확대하여 전북도민 기본생활권을 증진하겠습니다.

여성과 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도 잊지 않았습니다.
초중고 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비치하고 안심귀가 부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어르신 치매 예방과 돌봄을 위한 치매 안심 센터를 확대 설치·운영하겠습니다.

전북도정에 청년자문단 500명을 위촉하고 산-학-관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하는 등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전북은 민주당만 있었기에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민주당에 이용만 당하고 몰표를 줘야 합니까.
전북도민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선거기간 중에 전북도지사 후보가 수도권 지원 유세를 나서겠습니까.
조배숙은 다릅니다.
조배숙은 언제나 전북도민이 최우선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의 선수 교체는,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이제는 판을 바꿔야 합니다.

조배숙후보유세(사진_굿모닝전북)

여당도지사 조배숙,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전북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여당 후보들과 함께 도민의 힘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6월 1일, 조배숙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꼭 투표장에 나와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가 전북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30일(월)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조배숙/총괄선대위원장 국회의원 정운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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