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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및 발표회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송광인 지도교수 |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6월 8일 ‘토탈관광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와 문화관광커플링사업단과 연계하여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최하였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송하진 도지사가 민선 6기부터 핵심 정책과 관련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접목시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15년도부터 운영하였다. 처음에는 민선 6기 핵심 정책인 토탈관광·삼락농정·탄소산업을 중심으로 전주대, 전북대, 원광대 3개 대학으로 시작하였고 현재는 6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운영되고 있다.
전주대는 ‘토탈관광프로젝트’ 과목으로 전라북도가 추구하는 ‘체험관광일번지’의 과제들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토탈관광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는 ‘머무르다 와인축제’, ‘한복위크’, ‘전주기지재 수변공원’, ‘전주에, '예술愛’, ‘격포 서로길 프로젝트’, ‘투개더-오수의견활성화방안’ 등 총6개 팀이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발표에 임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순택 도청관광총괄과장, 장성태 민족통일전주시협의회장,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의원, 천서영 도시재생포럼대표,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경여 한양사이바대학 교수, 정은하 은하항공 대표가 심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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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서로길 프로젝트(팀장 김윤태 관광경영학과 4학년)’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
‘토탈관광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는 ‘격포 서로길 프로젝트(팀장 김윤태 관광경영학과 4학년)’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후 ‘투개더-오수의견 관광지 활성화 방안(팀장 박호진 관광경영학과 4학년)’ 최우수상을 '전주에'(팀장 김영원 관광경영학과 4학년)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주대학교 송광인 지도교수는 “이론중심 수업이 아니고 특강이나, 토론, 현장중심인 프로젝트 수업 방식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하였고, 전라북도 문화관광의 과제들을 도출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해결책을 제시하여 전북의 관광발전에 기여하는것에 높은 긍지를 가지는 것 같다고”고 말했다.
하태웅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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