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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全北道警友會, 호국보훈의 달 "모범경찰관 및 지역회장 격려 행사" 가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6/16 17:12 수정 2022.06.17 16:15

전북경우회, 후배 모범 경찰관 격려 기념촬영(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라북도재향경우회(회장 한기만)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경찰관 및 지역경우회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북도경우회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확고한 국가안보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볌결찰관과 평소 희생적인 봉사로 지역경우회 활성화에 헌신한 지역회장에게 감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 프로필 사진(사진_굿모닝전북)

이날 모범경찰관으로 선발돼 수상한 백수연 경위(안보수사과 첨단안보수사계), 이은화 경위(여청과 아동청소년계), 황정민 경위(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이동진 경장(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무계)과 권영철 재향순창경우회장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은 한기만회장, 김영구 고문, 천상덕 자문위원장 명의로 수여됐으며, 표창장은 한기만 경우회장 명의로 수여했다.

 

왼쪽부터 김영구 고문, 백수연, 이은화 경위, 한기만 회장, 황정민 경위, 이동진 경장, 천상덕 자문위원장(사진_굿모닝전북)

 

이 자리에 참석한 경우회 임원진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서 감동이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기만 회장 부임 후 전북경우회 역사상 최초로 모범경찰관을 발굴해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지역경우회까지 챙겨주는 일이 처음이라며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한기만 회장은 격려사에서 "작년 부임후 맨 먼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어려운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이었고. 고심 끝에 여러기업, 회사들과 MOU를 체결하고, 학교 어린 돌봄이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어 경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점과 오랜 병마 속에서 피폐해진 경우와 가족들을 찾아 격려와 위로를 보태드린 점이 가슴 속에 잔잔히 남아있다"면서, "오늘 후배 경찰관 중 전북청과 협력하에 모범적인 경찰관들을 발굴, 감사장을 주게 된 점도 감동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동석한 김영구 고문(지성주택 대표)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위대한 경찰관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찰관은 위대하다, 감사를 보낸다"는 말로 치하했다.

 

이어, 감사장을 수상한 경찰관들은 이구동성으로 "선배님들의 격려와 사랑에 감사를 보낸다. 우리도 후배들에게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격려하고 사랑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써 전통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 날, 전북도경우회 홍보위원장에 오운석 경우회 이사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겸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4시 순창재향경우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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