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전주을 예비후보(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호서 예비후보는“이상직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는 전주시민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뼈아픈 사건”이라며“전주에는 김호서가 꼭 필요하다”며“깨끗하고 정직하고 지역을 잘 아는 후보, 3년의 공백을 1년 만에 메꿀 수 있는 후보 그리고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민생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 정권의 여당 후보가 출마해 당선되는 일은 무조건 막아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하여 최고위원들의 전북도 방문에 깊은 환영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는“민주당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서 예비후보는 매일 오전 7시, 아침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전주을(서신‧효자‧삼천동)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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