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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시는 진북동 교육문화회관 인근 ‘차차’(1호점)와 전주대학교 인근 ‘선뜻’(2호점), 서부신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3호점), 덕진동 전북대학교 인근 르하임스터디카페(4호점) 등 4곳을 청년소통공간 ‘비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소통공간 ‘비빌’은 만18~39세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등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회의와 모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로, 전주시와 카페·공유오피스 등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주대 인근 ‘선뜻’과 전북대 인근 ‘르하임스터디카페 전북대점’이 신규 지정돼 대학생 등 청년들의 접근이 편리해졌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용 시간은 모임 당 3시간까지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 없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