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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관(사진_체육회)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
특히 정강선 회장이 전방위 홍보 활동에 전면 나서기로 하면서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2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5월 도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는다. 도 체육회는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와 협업·협조체제를 구축,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도 체육회는 대회 참가자 모집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도내를 비롯해 타 시·도 등 국내 참가자들을 모집하기위해 전국 투어에 나선다.
현재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 종목단체에 안내가 됐지만 적극적인 독려가 필요한 시점인만큼 대한체육회와 전국 시·도체육회를 직접 돌며 아·태마스터스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총력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효과를 높이기위해 정강선 회장이 직접 시·도 체육회장들을 만나 참가자 모집 및 오는 5월 전국 생활체육인들이 전북으로 모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민선 1기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인 정 회장은 제주·강원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대한체육회 및 전국 시·도체육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대회인만큼 국외 참가자 모집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도 체육회는 인프라를 활용,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회장 윤만영)에게 협조를 구한다.
정 회장과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은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 속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앞서 도 체육회는 민선체육회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와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재사이판대한체육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는 물론이고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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