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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경찰청,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2/08 16:24 수정 2023.02.08 16:27

전북경찰청,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사진-전북경찰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22년 화랑훈련 우수 등)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대통령과 총리, 정부부처, 경찰, 군, 자치단체 등 약 210명이 모인 자리에서 통합방위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수여 및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국가정보원과 통합방위본부의 발표가 있었고, 각종 테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하여 기관별 발표와 토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은 전북경찰청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 작전부대 개편 및 대간첩·대테러 합동훈련 정례화, 관할도서 등 취약지 수색작전, 대테러 장비개발은 물론 도 · 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2022년 화랑훈련에서 경찰 경력 총력대응을 통한 경찰 주도 경·군 합동작전을 펼치고, 적 탐색·추적시 경찰드론팀 및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등 타 권역 대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통합방위 유공 표창은 매년 정부기관, 경찰, 군부대, 자치단체,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하여 통합방위 계획 및 시행, 활동 등을 분야별로 평가하여 연 1회 수여되고 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도민이 함께 전북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적의 어떠한 위협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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