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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진보당 강성희 의원 모두발언(사진_진보당)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주을)은 15일 진보당 2기 대표단 회의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금융중심지 지정 우선적 국정과제 아니라는 발언을 비난하고, 책임 소재를 물었다.
이 날, 강성희 의원은 "전북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추진해야 할 담당 부처의 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공약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강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수십 년 동안 전북의 발전이 없었다며 전북 대변혁을 위한 인프라는 닦아놓겠다고, 공약했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전북 변혁을 위한 7대 과제 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매우 중요한 국정과제이자 전북도민에 대한 약속을 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를 집행해야 할 금융위원장은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우선적 처리해야 할 국정과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귀를 의심했고, 이 말이 사실입니까?라고 자문했다.
금융위원장은 이 발언이 대통령실의 진의를 전한 것인지 입장을 반드시 밝히고,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전주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공약 이행에 대한 실무진의 왜곡을 바로잡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북도민에게 명확히 전해 주어야 할 책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슴을 명확히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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