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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시, 책기둥도서관에서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 특강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8/22 16:05 수정 2023.08.22 16:19
- 시, 22일 오전 10시 책기둥도서관에서 동네책방 ‘카프카’ 기획 강연 개최
- 김근혜 동화작가 초청돼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 주제로 특강

전주시 책기둥도서관이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전주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김근혜 동화작가를 초청해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책기둥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협업해 운영하는 기획강연으로, 서점 카프카가 주최한 이날 강연에는 김근혜 동화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원하나요? △동화는 웹툰, 웹소설과는 어떻게 다를까 △우리 동네에서 찾은 이야기거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시민들과 만났다.

현재 최명희문학관 상주 작가인 김근혜 동화작가는 지난 201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선물’로 등단했으며, 장편동화 △제롬랜드의 비밀 △나는 나야, 청소년소설 △유령이 된 소년 등 여러 동화를 지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책방 토닥토닥과 협업해 곽민지 작가를 초청해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를 주제로 한 기획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지역 내 동네책방과 협업해 시민들이 특색 있는 책 문화를 접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책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동네 책방과 함께 지역 독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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