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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시, 무더위 식혀줄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문화

전주시, 무더위 식혀줄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8/24 15:37 수정 2023.08.24 16:39
- 25일과 26일 이틀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수제 맥주와 치킨이 만나는 페스티벌 개최
- 도전 노래열전!, 풍류 콘서트, EDM 클럽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

전주 모래내시장서 8월25일과 26일 ‘2023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사진-전주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통시장에서 수제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2023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인 가게맥주에 수제맥주를 더해 차별화된 축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의 첫날에는 풍물단과 난타 공연 등 개막 및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천년전주 힐링콘서트’와 추억의 그룹사운드 밴드공연, 현란한 조명과 음악, 디제잉이 어우러지는 EDM 파티가 예정돼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객석의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 ‘도전 노래열전!’이 열리고, 풍류 콘서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통해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 무더위를 식히고 전통시장의 옛 추억과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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