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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 ‘1만원의 기적’ 릴레이 동참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5/08/12 14:07
지역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후원 앞장…교육환경 개선·군민 참여 확산 기대

사진 - 부안군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후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부안군 제공)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의 행정 핵심 라인에서 기획과 감사 업무를 총괄하는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이 최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 중인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김 담당관은 군정의 중추인 기획·조정, 예산 효율화, 청렴 행정 구현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단순한 후원 참여를 넘어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정기후원 동참을 이끌며 지역 교육사업 지원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는 행정 리더십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끄는 가장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임을 보여준다.

김병태 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학사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약 2,200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미래 세대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본격 전개, 모든 군민이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교육자산을 축적하고, 인재를 길러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기폭제로 평가된다.

이번 김병태 담당관의 참여는 단순한 릴레이 바통 이어받기가 아니라, 행정 수장의 철학이 녹아든 메시지다. ‘부안의 미래는 부안이 키운다’는 신념이 지역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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