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부안군 제공)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청정에너지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길목에서, 국가 기반 에너지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영현 수소인프라운영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재단 이사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도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수소경제 이끄는 ‘에너지 전문 공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전국의 천연가스 공급망과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특히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서 수소 산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부안군과는 이미 수소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행안면과 진서면의 수소충전소를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에너지 산업과 교육 지원이라는 두 축을 통해 지역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 “청년들의 꿈, 우리가 함께 응원”
기탁식에서 이영현 수소인프라운영실장은 “부안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의 미래는 인재 육성에 달려 있다”며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따뜻한 나눔은 청년들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역 맞춤형 장학사업 확대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단순 장학금 지급에 그치지 않는다. 반값등록금, 다자녀가정 지원, 특기 장학금은 물론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등 맞춤형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부안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부안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미래 지향’ 교육정책과도 맞물려, 향후 지역 청년층의 교육·취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산업과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두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부안군을 한층 더 지속가능한 도시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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