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찬 마선거구 예비후보(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주시 삼천1·2·3동과 효자1동을 포함한 마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진예찬 전주시의원 예비후보는 ‘준비된 청년 정치인’을 자임한다. 아직 30대 초반의 젊은 정치 신인이지만,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정치의 길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성윤 국회의원의 민생특보로 활동하며 전북 지역 곳곳을 함께 누볐다. 지역구를 도보로 돌며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이 의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정치인은 무엇보다 부지런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정치의 출발점은 결국 시민의 삶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고, 그 결과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정치”를 결심하게 됐다.
정치 입문 초기였던 만큼 비례대표 출마 권유도 받았지만, 그는 이를 정중히 사양했다. 지역 주민들과 직접 부딪치며 성장하는 길을 선택하겠다는 판단에서였다. 진 예비후보는 “지역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긴 호흡으로 정치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며 삼천동과 효자동 일대를 포함한 마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가 정치 현장에서 가장 크게 체감한 것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과 갈등이었다. 이성윤 의원을 수행하며 접한 민원들은 대부분 생활 속 문제들이었다.
대표적으로 ▲소각장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간 장기 갈등 ▲2014년 분양된 노인 거주시설 ‘옥성카운티’ 입주자회의 운영 문제 ▲노인복지관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재건축이 추진 중인 효자주공 3단지 인근 완산서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문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 및 안전 문제 ▲서부시장 내 롯데마트 이전 이후 부지 활용 방안 등이다.
진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안들을 이번 출마의 주요 공약으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성윤 의원과 진예찬 예비후보(사진_후보사무실) |
그가 존경하는 인물로는 이재명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꼽는다. 실용적 정책과 강한 실행력을 보여준 정치 지도자라는 점, 그리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의 도전 정신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이지만, 스스로에게는 이미 ‘이립(而立)’의 책임을 요구한다. 그는 “큰 뜻을 세우고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고구려 장수 고선지 장군이 험준한 파미르 고원(해발 평균 6,000m)을 넘어 원정을 감행했던 기개를 정치적 자세에 비유하기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 역시 그의 삶의 중심이다. ‘예찬(禮讚)’이라는 이름에는 “진실한 믿음과 찬송의 삶을 살라”는 부모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그는 지역 주민들을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섬기겠다는 다짐을 자주 이야기한다.
또한 평소 고전을 즐겨 읽으며 특히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여러 차례 읽고 새겼다고 한다. 그 가운데 ‘백성을 두려워하라’는 외민(畏民)의 정신을 정치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한다.
전국적으로도 상대적 낙후를 겪어온 전북의 현실 속에서 그는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외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비판과 탄식에 머무르기보다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지역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그의 눈빛에는 지역의 미래를 향한 청년 정치인의 열정과 책임감이 담겨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민생특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도시발전특별위원장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민생특별위원장
전북청년회의소 서전주 JC 회원
우석대학교 경영학 석사
전북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과 기업법 석사과정 수료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국제협력부위원장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 AI 교육과정 수료
전북제일신문 편집위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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