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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산업단지내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
정부는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세제혜택, 공장설립 인‧허가, 금융 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비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 건립비용 70%를 지원해주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는 전라북도 및 김제시가 상용차 생산(특장차 전문단지 등)거점지로서 특장차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전기특장·기계산업 전후방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강조하고 부지 기확보 등 지자체의 강한 사업의지 등을 설명하며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립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내년에 설계비 10억 원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8억을 투입하여 지평선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15,777.3㎡)에 총 6층(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기술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인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를 담아 새만금 배후단지로서 백구특장차클러스터의 이점을 살려 특장기계· 전기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전략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식산업센터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사업 등 벤처·중소기업과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하게 되면 창업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가 창출되어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