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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재향 경우회 사무실 개소식“ 가져..
사회

전북, “무주 재향 경우회 사무실 개소식“ 가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1/25 15:38 수정 2022.01.25 15:42
58년 만에 사무실 마련, 지역 봉사 활동 중심 역할 기대

전라북도 무주 재향 경우회는 25일 오전, 회원 10여 명 참석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전북도경우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라북도 무주 재향 경우회(회장 황경택)는 25일 오전, 회원 10여 명 참석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무주 경우회는 1964. 3. 20일 회원 87명으로 창립하였으나 많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도 사무실이 없어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것을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 협조와 지원에 의해 무주읍 주계로 7길 10. 전북은행 3층 건물에 약 8평 규모의 사무실을 갖게 되었다.

이날 전라북도 재향 경우회 한기만 회장은 "회원들의 꿈이었던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회장이하 임원진과 회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무실 마련하는데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회원 간 화목하고 우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면서 현직과 유대를 갖고 국가안보와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 봉사활동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늦었지만 사무실을 갖게 된 경우회원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함께, 건강을 지키면서 지역 안보 및 치안 활동 등 봉사활동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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