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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탄은행, 2022년 희망 선물꾸러미 1,200박스 소외계층에 전달(사진_연탄은행)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25일 2022년 설 명절 희망의 선물꾸러미(떡국,라면,달걀,김,마스크,수건 등) 1,200박스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전북지역 소외계층 가정으로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필요하고 실용적인 물품들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가득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선물꾸러미는 육육걸즈, ㈜정석케미칼, 에스엘티㈜ 등의 기업 및 전주연탄은행 개인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준비되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노인가정은 웃음을 점점 잃고 있다. 명절이 아니면 거의 모일 수 없던 가족들을 제한된 상황으로 몇 년째 볼 수 없어 집에 어둠이 찾아오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더욱 어르신 가정에 웃음을 전달하려 노력 중이다. 그럴 때마다 어르신들은 자식보다 낫다며 고맙다고 하신다. 같은 마음으로 발걸음 맞춰 나란히 걷는 후원자님들 덕택에 많은 사랑을 함께 베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전주연탄은행은 마음에 온도를 높이는 곳이 되고 싶다. 마음의 문이 닫힌 사람을 찾아가 두드리는 곳,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은 곳,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곳. 여러분들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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