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완산경찰서(사진-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엄성규)는 2023년도 아동안전지킴이 94명을 선발, 3.2(목)부터 관내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배치하여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에,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 대상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3.9. 목요일 서부지구대를 시작으로 4주간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08년 안양, 일산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하여 성폭행한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09년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퇴직한 전문 노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초등학교 주변 범죄취약지역에 배치하여 가시적인 도보순찰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 미아방지 활동을 하게 된다.
전주완산경찰서장 엄성규 서장님은 “선발된 지킴이께서는 아동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최근 아동학대 등 아동대상 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아동 상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