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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장연국 의원, 세계잼버리대회 철저한 안전대책 ..
정치

전북도의회 장연국 의원, 세계잼버리대회 철저한 안전대책 필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3/09 14:56 수정 2023.03.09 16:41

장연국 의원(사진-전북도의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규모와 참가자 대부분이 청소년인 대회의 특성상 철저한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가뭄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리대책과 전북에 제5경마공원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북도의회 장연국 의원(비례대표)은 9일 진행된 제398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다중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과 농업용수 부족 우려 지역 조사와 용수확보 대책, 말산업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전북도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장 의원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우리나라 8월은 기후 특성상 가장 더운 여름철이라면서 “스카우트 활동이 청소년들의 극기 활동이고, 타 대회에서도 어느 정도 기후 상태의 어려움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폭염에 대비한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특히, 잼버리 개최 예정지의 모기 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모기 밀도는 기후의 영향과 방제 정도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으나, 잼버리 개최 이전에 모기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방역 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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