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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제14기 농업인대학 신소득작목과정 졸업식 개최 |
졸업식은 농업인회관에서 교육생 39명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됐다.
제14기 신소득작목 과정은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연간 22회, 100시간 기준으로 운영됐다.
신소득작목인 유럽계포도, 병충해 예찰 방법, 토양 pH 산도 측정, 작물 생리, 아열대 작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농촌진흥청 e-러닝 동영상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교육과정 일정에 차질이 없이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인 강 군산시장, 김 부의장, 정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교육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생 졸업 소감을 나누는 시간과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대학 동창회원들과 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4기 신소득작목과정을 통해 39명의 선진영농인을 배출했으며,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14기 회장인 김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총무인 이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교육기간 중 성실하게 참여한 곽옥진님 외 7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번 졸업으로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553명의 졸업생 배출했으며 지역 내 선도 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교육여건 이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무사히 대학 과정을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졸업생들이 군산시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경영교육계(☎454-524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