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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청 |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 137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특별분양과 2017년, 2021년 미분양 택지에 대한 일반분양(입찰)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잔여지 8필지(464㎡~765㎡)에 대하여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는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총 121필지 116.516㎥ 부지로 2014년에 조성되어 현재 73세대가 이주하였다.
이주단지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치안센터, 우체국, 농협 등 각종 공공시설과 작은목욕탕, 쌍암공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주단지 택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가 있어 국사봉, 붕어섬, 옥정호 둘레길 등 임실군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지역과 교통 여건도 좋아 생활하기에 적합한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