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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가맥축제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 점검실시(사진-전주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지역축제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를 자치경찰 및 주최측인 전주가맥축제위원회와 함께 축제에 앞서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축제장에서 무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여성들의 옷차림이 간소해짐에 따라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등 성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간이화장실에 대하여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한 점검과 성범죄 예방 안내방송 등 성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권현주 서장은 “최근 불법 촬영 성범죄, 가정·교제폭력, 스토킹 등 對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과 제2차 피해방지 및 피해자 보호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여성범죄 예방과 검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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