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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소룡동 도시재생 주민주도 소리마을축제 성료 |
군산시는 ‘2021 소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동(꿈이있는 동네)의 ‘2021 소리마을 주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한 소리만 들리는 소룡동 소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소룡동 1393-9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축구드론 시연 및 체험, RC카 운전과 로봇 시연 및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을상점,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체험부스를 소룡동 도시재생사업지 일대에 설치해 대외적으로는 마을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강한 계기가 됐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해 움츠러든 주민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작은 마을축제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소룡동 일원 76,975㎡에 4년간 총 15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점시설 조성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