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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男 73kg급, 3관왕 ‘번쩍’ |
73kg급 최지호 선수는 인상(138kg), 용상(160kg), 합계(298kg)를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최지호 선수는 금년 총 9개의 메달을 진안군에 안겨주었으며 21년도 눈부신 발전으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선수이다. 81kg급 최행남 선수는 인상(135kg), 용상(170kg), 합계(305kg)을 들어올려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고된 훈련에 한계가 올 때도 있지만 좋은 결과을 얻어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금년 내내 값진 성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