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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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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수봉 도의원, 완주 이서면 남정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 쾌거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2/26 16:22 수정 2024.02.26 16:25
- 마산천 일대 상습침수구역인 남정지구,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 국비 154억 8천만원 확보, 올해부터 기본조사 돌입
- 윤수봉 도의원,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 시군청 관계공무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

완주군 이서면 마산천 일대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사진-전북도의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 1)은 배수불량으로 매년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완주군 이서면 마산천 일대 남정지구가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는 홍수시 만경강과 마산천의 급격한 수위상승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형구조상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강제배수를 하고 있지만 현재의 배수장 용량부족 등으로 배수지연이 해소되지 않아 농경지 및 시설농가의 침수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남정지구는 이번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배수장 및 배수문 신설과 보강, 배수로 정비를 통해 배수능력을 개선시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됐다.

그동안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도청 및 시군청 담당자들과 수차례 현장방문을 주도해 배수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주장해 온 윤수봉 도의원은 “농림부 사업에 선정된 것은 도의회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윤의원은 “비만 오면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정신적인 고통은 물론 생계수단인 논과 밭, 비닐하우스가 잠기는 재산상 손실까지 감내해야 했던 주민들께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큰 시름을 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남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직접수행사업으로 국비 154억 8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기본조사 거친 후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완공계획연도는 2028년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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