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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세요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18 10:47
김제시, 코로나 일상회복 1단계 맞이하여, 카드 사용 홍보에 박차

↑↑ 김제시,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세요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김제시는 오는 12월 말 사용이 종료되는 ‘2021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카드 발급 및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사업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 분전시·사진관), 관광(시외·고속버스·철도·숙박·온천), 체육(스포츠관람 및 체육시설 이용)분야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을 1만 원 인상하여 카드 사용 한도액을 1인당 연 10만원으로 올렸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의 여파로 영화, 공연, 관광, 스포츠관람 등 오프라인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 최근까지 저조한 사용률을 보여왔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해당 연도 내에 기한을 놓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는 비대면 문화누리장터 등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하여 사용을 독려하였으며, 지속적인 전화 및 문자 안내, IPTV 자막 안내로 발급대상자가 사업의 내용을 알지 못하여 신청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일상회복 1단계가 도입된 11월에는 비대면 장터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 가능 분야와 방법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들이 발급 및 이용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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