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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후보 기자회견(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정희균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에서 재심을 걸쳐 "살아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회견에서 정 후보는 "지나온 30년의 제 정치 인생처럼 이번 선거도 파란만장하고 스팩타클합니다. 지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유력자에게 줄서기만 하는 무능한 국회의원과 민주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에는 안중에 없는 유력정치인에 의해 저는 기회를 잃을 뻔했습니다. 그러나, 현명한 재심 위원들과 최고위원회를 거쳐서 저는 오늘 다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이제 더 이상 쓰러지지 않겠습니다. 오뚝이가 되고 불사조가 되어 완주·진안·무주와 전북을 위해 일하겠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후보로서 완주·진안·무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선상대 안호영 후보에게 3가지의 공개질의를 했다.
첫째, 중앙정가와 시중에는 안호영 후보가 하위 20%에 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사실인지 밝혀 민주당원과 지역민들의 당연한 알 권리를 충족시켜달라.
둘째, 지난 2020년 총선 때 발생한 후보매수 사건으로 안 후보의 친형과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이 실형을 살았고 돈을 전달한 핵심 증인은 살해당했다고 주장하며 안 후보가 직접 명백한 사실을 밝혀달라.
셋째, 안호영 의원은 2023·24년도 연속으로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확정 400억이라는 성과를 의정보고서 등에 홍보를 했는데 예산이 정말 확정되었는지 사실을 밝혀줄 것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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