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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 100세 장수어르신 청려장 전달 |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의 축하 서한과 함께 장수기념 선물로 증정되고 있다.
올해 장수지팡이는 1921년 출생으로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두 분께 전달됐다.
부안군 행안면 정금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부부노인세대이며 하서면 농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독거노인세대로서 홀로 거주하고 있다.
정금마을 이모 어르신은 “100세를 기념해 장수지팡이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장수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면서 청려장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힘쓰는 군정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