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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고창군 고수면 방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4/17 15:10 수정 2024.04.17 15:14
- 춘향제 대동길놀이 참여 등 상호 시‧군 행사 교류 방문 약속

남원시 이백면- 고창군 고수면, 자매결연 협약 체결(사진-남원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지난 4월 17일 자매결연도시 고창군 고수면을 방문해 상호 간 우의 증진을 위한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2023년 9월 6일 자매결연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시군 행사 및 각종 현안사업 홍보와 우수시책 공유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류행사에서 춘향제의 대표 콘텐츠 ‘춘향제 대동길놀이’에 고수면의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고수면이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이날 이백면은 고수면사무소에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제94회 춘향제(5.10.~5.16.)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등 시 주요행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백면과 고수면 직원 및 주민들이 각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여러 답례품 목록 중 양 지역의 농특산물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사랑을 실천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백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고수면과 폭넓은 분야별 교류를 협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해 이백면과 고수면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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