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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시민·시립예술단 함께하는 다이로움 콘서트 개최 |
시는 올해 마지막 ‘2021 시민과 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콘서트’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2일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예술단(무용·풍물·합창단)은 ‘한량무’·‘버꾸춤’·‘설장구’·‘판굿’·‘푸니쿨리 푸니쿨라’·‘남진 메들리’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관람 인원이 49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은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던 ‘다이로움 콘서트’는 이번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3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는 4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온라인은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에 게시돼 2천269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이로움 콘서트’는 올해로 막을 내리고 내년에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갖는다.
‘다이로움 콘서트’ 외에도 다음 달에는 익산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과 제18회 익산시립풍물단 정기공연, 12월에는 각 예술단의 목요예술무대와 제82회 익산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