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아동이음합창단(사진_완주군)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의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정체성을 담아 노래를 좋아하는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완주아동이음합창단>이 오는 7월 22일 창단식을 열었다.
완주군 아동청소년팀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문화재단 네 기관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완주아동이음합창단은 지난해 창단한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받아 출발한다. 창단식때 함께 진행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완주군돌봄센터 7호점 시소놀이터, 봉동지역아동센터, 용진지역아동센터의 협력으로 40명의 합창단원이 모였으며, 초등학교 교사이자 특수교사 자격을 보유한 강신인 지휘자와 성악을 전공한 양희원 반주자가 함께 한다.
완주아동이음합창단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관련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지역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완주군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화음을 만들어가며 다름을 편견없이 다양성으로 포용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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