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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박상보 요원 경찰서장 표창 |
박상보 관제요원은 이날 오후 2시께 고창경찰서 상황실에서 뺑소니 사고 용의자 동선 추적 요청을 받았다.
박 요원은 즉시 CCTV 사고 장면을 꼼꼼히 분석했고 특정 차량을 찾아내 동선을 쫓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서 상황실과 유기적으로 소통했고, 사고 발생 얼마 지나지 않아 뺑소니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개소 후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범죄행위, 실종자,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CCTV1000여대를 관제하고 해당 내용을 경찰서와 유관기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청 백재욱 울력행정과장은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