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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전문가들 한자리에..
사회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전문가들 한자리에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29 12:16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난 26일 ‘2021 하반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주시학교밖지원센터는 총 51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직업역량 강화 △진로체험형 캠프 △취업대비반 △신기술 습득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진로탐색에서부터 기초소양교육, 기술습득, 성공경험에 이르기까지의 진로직업 로드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직업체험과 취업을 도왔다.

이정선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활발한 협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올해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진로체험 활동 및 인턴십 강화를 중점과제로 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직업 지원을 강화했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질 높은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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