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계 세룡 등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기념행사 열려 |
순창읍 복실마을은 지난 29일, 인계면 세룡마을은 지난 30일 준공기념 자축 행사를 가졌으며 추후 금과면 고례마을, 적성면 지북마을, 유등면 오교마을, 쌍치면 석현마을 등 4곳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회관과 태양광 시설, 운동기구, 모정 등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이 개선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편의 기반이 확충된 점에 대해 만족감들 드러냈다.
인계면 세룡마을 준공기념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상욱 밴드의 퓨전국악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적성면 지북마을 등도 주민 화합의 자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모정 등 시설을 보수하고 마을안길, 담장정비 등 마을경관 개선 등을 비롯하여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마을이 하나의 생활권이고 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마을회관 등 편의시설을 활용하여 회의,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같이하며 주민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