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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올해 마지막 교육 추진..
사회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올해 마지막 교육 추진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02 11:51
탄소중립 실천 다짐, 천연가죽공예 과제교육 실시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임실군이 지난 30일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읍‧면 회장단 3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2021년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와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한 회원들은 질소질비료 사용 줄이기, 논물 걸러대기 등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과 스마트농업기술 및 농업에너지 절감, 1회 용품 줄이기, 식생활 개선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넘어짐 사고 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아는 만큼 보인다.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자!’와‘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실천표어를 제작하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천연가죽공예 가방 만들기’를 과제교육으로 선정, 숨은 솜씨를 뽐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봄으로써 생활개선 회원들의 능력개발 및 생활 속 활력 증진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성문자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농업‧농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심민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여성단체로서 농촌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생활개선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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