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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봉사동아리 `반짝반짝 글로우` |
올해 센터 내 청소년 참여조직으로 시범 운영된 ‘반짝반짝 글로우’는 이날 해단식을 통해 그간 대학생 멘토 2명과 함께 자기주도적으로 펼쳐온 봉사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짝반짝 글로우는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환경보호 △1388청소년 전화 홍보 및 아웃리치 △장난감을 만들어 해외 저개발국 및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착한장난감 캠페인(한민족재단) 참여 △마들렌·수제비누·도시락케이크 등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에 전달 등 총 10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반짝반짝 Glow 한 단원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너무 기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크고 작은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고 그 따뜻함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었던, 이름 그대로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였다”면서 “열심히 활동해준 청소년 단원과 대학생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