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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시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신한금융그룹에서 1억3천만원 시설비를 후원받고 도·시비 1억4천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투자하여 공간을 단장했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115.5㎡)과 4호점(97.9㎡)은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놀이 및 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등과 함께 사무실, 각종 기자재, 완구, 보드게임류, PC등이 설치 구비됐다.
시는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부모 참여형 및 창의·놀이 위주의 상시 프로그램 운영, 육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맞벌이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인건비와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화~토에는 오전9시부터 18시까지, 특히 금요일은 21시까지도 야간 운영을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시민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이웃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육아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내 집 가까이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운봉에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을 개소·운영할 예정이며, 2023년도 준공될 남원시 온(On)가족센터에 6호점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