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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꿈꾸는 베토벤 발표회 개최 |
‘꿈의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은 전국의 자립 거점기관(30개소)을 대상으로 하여 오케스트라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활동을 기반으로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참여자의 도전의식 및 다양한 범주의 음악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모사업이다.
악기 연주자부터 시작해서 고난과 청각장애를 딛고 최고의 작곡가가 된 베토벤을 롤 모델로 하여 작곡수업과 연습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부안군은 ‘꿈꾸는 베토벤’이라는 제목으로 동 사업에 공모 선정 받아 추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40명의 참여자가 4개월간 작곡한 여름 곡인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하는 여름 여행’과 겨울 곡인 ‘캐롤메들리’ 총 2곡이 발표될 예정이며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60명의 단원과 부안군민들이 함께하는 제3회 한음페스티벌에서도 선 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의 내면에 있는 상상력과 창조성을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순수창작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들이 연주하는 과정에서 다면적 성장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