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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진안군,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재밌고 신나는 과학수업 ..
사회

진안군,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재밌고 신나는 과학수업 인기!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10 11:39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이 균등한 과학교육 기회의 평등실현, 과학문화 확산,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6년도부터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이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안군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34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진안중앙초・안천초・부귀초・진안여중・진안중・용담중 총 6개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기관인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생활 속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에 대해 알리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담중과 진안여중에서 운영될 피지컬 컴퓨팅 활동인 ‘마퀸카’ 수업은 다양한 핵심기술과 여러 가지 센서들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있는 제작 활동을 함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세계를 한 걸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기술공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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