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남원시 설해대비 도로 제설대책 추진..
사회

남원시 설해대비 도로 제설대책 추진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10 11:54

↑↑ 남원시 설해대비 도로 제설대책 추진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남원시가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강설과 대설에도 시민들의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국도, 지방도, 시도 등 57개 노선 431.5㎞에 대하여 설해대비 도로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도로 제설작업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제설자재로 염화칼슘 173톤, 제설용 소금 1,305톤, 친환경 제설제 24톤, 요소수 1,000ℓ를 확보해 놓은 상태며, 2022년 1월중에 친환경제설제 등 740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21년 12월 1일부터 22년 3월 31일까지 정령치 도로(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를 통제하고 있으며 미끄럼주의 표지판 28개소, 모래주머니 20,000개를 설치해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 겨울 강설량이 많아 제설자재가 다량 소비됨에 따라 올해는 제설자재를 평년보다 많이 확보했다”면서 “제설용 소금보다는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하여 도로변 가로수 보호 및 차량 부식 최소화 등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