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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학원가 주변 청소년 보호 활동 주력..
사회

익산署 신동지구대, 학원가 주변 청소년 보호 활동 주력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10 12:45
방학 전 학원가 일대 청소년 비행 등 보호 활동 힘써

↑↑ 익산署 신동지구대, 학원가 주변 청소년 보호 활동 주력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비롯 방학 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운집 지역인 학원가 중심으로 안전 보호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과 더불어 방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영등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건물 후면이나 인근 공원 등에서 음주나 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안전 순찰 시 청소년 선도 및 계도 활동에 주력함으로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학원가를 비롯하여 대학로, 영등동 등 번화가 일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 순찰 및 업주 상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 내 청소년 운집 지역이나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찰 활동으로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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