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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2021년도 성과..
사회

김제시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2021년도 성과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10 13:03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조사 및 연계 완료

↑↑ 김제시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2021년도 성과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950여세대 방문조사후 민간 후원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요촌동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과 보기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1년 2월부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직 직원이 배치돼 기존 복지와 더불어 동에서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현장방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 제공하는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3분기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고용위기 주거위기를 발굴하고 저소득 밀집지역 원룸단지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950세대를 발굴하여 대상자들에게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신청 61세대, 긴급지원 83세대, 제일사회복지관(도시락) 7건, 이웃돕기 45건, 사례관리 물품지원 700건, 의료비 지원 26건, 폐기물 처리 5회, 난방연료 지원 18건, 정신보건센터 연계 4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1건, 신중년사업 연계 1건 하여 민간후원을 연계하고 매주 1회 사례회의를 거쳐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요촌동에서는 9여개 (①노인종합복지관, ②사회복지협의회, ③길보른, ③제일사회복지관, ④다문화가족지원센터, ⑤요촌동적십자, ⑥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⑦귀뚜라미 보일러 김제점 ⑧ 대한적십자 김제지사 ⑨요촌동 자율방범대 등 지역 내 민관 기관이 공동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를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요촌동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성과를 내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테마 사업, 건강진단 및 치료비 지원사업, 집정리 사업, 보일러수리사업, 저소득 독거인 밑반찬 지원사업「다함께 찬찬찬」사업등을 적극 펼쳐 요촌동 취약가구 575세대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적극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적극 돕겠다”며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 찾아 신속하게 보호받을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환경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한사람도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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