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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전경 |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이뤄졌다. 전국의 농산어촌 지역 유형 82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업운영 내용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의 ’직접서비스‘와 ’조직구성·관리‘, ’지원기구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창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2011년도부터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받고 있다.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아동 선정 등 아동 중심의 욕구에 맞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