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군청 |
주민보호훈련은 한빛원전 방사능 재난 대비 대응체계 보완 및 주민대피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고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소집 없이 고창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사회재난과, 고창군 방사능방재요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방사능재난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하여 보완사항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보호 훈련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섬(부안면 죽도)주민 대피 시 부안해양경찰서 협력방안, 안전취약계층 구호소 운영 방안 등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방사능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사고에 대응,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