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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책방과 함께한 기획강연 ‘눈길’ |
‘에이커북스토어’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잘 익은 언어들’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선 대표가 참여해 ‘즐겨라, 책방! 조르바처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지선 대표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모토로 쓴맛 단맛 가릴 것 없이 인생을 즐기는 책방지기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책인 ‘책방뎐’의 내용을 바탕으로 책과 책방,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는 다음 달 8일에는 책방 ‘오래된 새길’과 함께 ‘전주 청년,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에는 책방 ‘잘 익은 언어들’의 기획으로 ‘곁에서 글쓰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지역 내 동네책방과 함께 시민들이 특색 있는 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책 문화를 꽃피우는 작은 문화공간인 동네책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