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부안군, 추석 앞두고 민원실 친절행정 다짐…권익현 군수 ..
사회

부안군, 추석 앞두고 민원실 친절행정 다짐…권익현 군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신뢰의 시작”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9/17 15:42
민원 담당자 친절교육·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군민 체감형 민원서비스 강화

부안군, 추석 명절 민원실 친절 교육‧소통 간담회 개최 / 부안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친절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안군은 지난 16일 민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친절교육 및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권 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민원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각종 민원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단순한 업무처리를 넘어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민원 응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민원실에서 시작되는 친절은 단순한 응대를 넘어 부안군 전체 행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민원 담당자의 작은 친절 하나가 곧 부안군의 이미지로 연결되는 만큼 현장 직원들의 역할과 노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을 처음 맞이하는 순간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권 군수는 “민원인을 처음 맞이할 때 미소와 인사가 자연스럽게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첫 만남에서 전해진 진심과 친절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다소 미숙한 부분이 발생하더라도 군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을 찾는 주민에게 민원실은 사실상 ‘부안군의 얼굴’이다. 각종 증명서 발급부터 생활 불편 신고, 복지·건축·토지 등 다양한 민원이 오가는 만큼 담당 직원의 첫 인사와 말 한마디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판단이다.

이날 직원들은 이달의 친절 문구인 ‘따뜻한 말 한마디, 감동이 되어 남는 친절’을 함께 복창하며 친절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문구에는 담당자의 진정성 있는 말 한마디가 민원인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과 감동으로 남고, 결국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충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민원업무 특성상 주민의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복잡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부안군은 친절을 단순한 구호나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애로사항도 지속적으로 살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때 편안함과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군민에게는 한층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민원 담당자에게는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작은 인사와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신뢰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AI 시대를 선도하는 굿모닝 전북신문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