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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 10월 이장회의 전격 비대면 회의로 전개 |
그동안 청하면은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라 시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대민 소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대면이장회의 후 단계적으로 알기쉬운 스마트폰 교육 및 비대면 화상회의 실무교육을 병행한 바 있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이장들의 연령을 고려한 담당마을 직원들과 1:1교육을 실시하여 이장들의 눈높이 맞추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10월 1차 이장회의(10. 8.)는 비대면·대면을 병행하여 비대면회의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 27일 2차 이장회의(10. 27.)는 전면적 비대면 회의로 진행이 원활하게 운영하여 시정활동 전달 및 홍보에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장회의 후 각 이장들을 대상으로 즉문즉답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금번 비대면회의에 대해 청하면 최종춘 이장협의회장은 스마트폰 및 화상회의 어플 사용에 어려움을 단계별로 극복 및 해소하는 데 애써주신 청하면 직원 및 면장님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다소 코로나 19 및 바쁜 농번기에 스마트폰 하나로 이장회의를 행할 수 있어서 시간적 공간적으로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청하면장(이대복)은 이번 스마트폰을 통한 zoom(화상)회의는 농번기가 1년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농촌현실을 감안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 협조 및 호응에 앞으로 청하면 대민 소통 활성화에 청신호가 번쩍이길 기대하며 향후 미흡한 부분을 개선 및 보완한다면 위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