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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 수해지역주민 애로청취 |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여산면의 호월천 배수로 정비를 위해 도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한 내용 등을 설명하며 그동안 호우피해로 상실감이 켰던 주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산면 호월천 배수로 정비사업은 외사마을에서 호월마을 입구까지 약 600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배수로 단면 확장 및 제방축조, 교량 5개소 정비 등 총사업비 9억원이 소요되는 공사다.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답보 상태였지만 이번 도비 지원 확정으로 금년내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추진하여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호우 피해지역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안전하고 풍요로운 익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인근 농가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 벼베기를 실시했다.